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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함께 하는 청년련합회 윈-윈하는 젊음의 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함께 하는 청년련합회 윈-윈하는 젊음의 힘

-‘5.4’청년절 맞이 주제활동 
 
5월은 청년의 달이다. 푸른 불꽃으로 타오르던 그날의 함성이 청춘의 뿌리로 이어져 창업의 들판에 우뚝 선 우리 청년기업인들, 한줄기 빛이 된 비전을 손끝에 새기며 미래를 그려간다. 청년기업인의 도전은 단지 개인 성장만이 아닌 사회의 발전이고 진보이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 청년련합회(주석 전호)에서는 5월 18일, “발전방향 모색, 프로젝트 추진, 도약의 한해”를 주제로 도보행진, 연변박물관 참관, 기업소개, 야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는 것으로  ‘5.4’청년절 106주년을 뜻깊게 보냈다.
이날 행사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성원들과 연변무역협회 차세대 대표,부대표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청년련합회 전호 주석(우)과 연변무역협회 차세대 김미선 대표가 량측을 대표해 협력의 뜻을 표하고 있다.
청년련합회 전호 주석(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은 “2025년, 우리 청년들도 비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해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냈다. 지난해는 회원사 탐방을 위주로 했다면 올해는 ‘5·4’ 정신을 고양하고 청년들의 창업 열정을 불러일으키려고 한다. 기업인들의 응집력을 강화하고 업종을 초월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련다.”며 고정된 틀을 멋어나 비상을 꿈꾸는 배움의 장, 교류의 장, 협력의 장이 되였으면 한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라는 글자가 새겨진 노란조끼를 입은 회원들은 연길 만달광장으로부터 연변박물관까지 1시간 동안 도보행진했다. 얼굴은 땀으로 얼룩졌고 헐떡임은 푸른 불꽃으로 타올랐다. 청년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어 회원들은 연변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취지는 력사와 문화적 맥락을 통해 청년기업인의 혁신적인 사고를 계발하고 젊은 기업인들로 하여금 사명감을 명기하게 하기위해서이다.
회원들은 연변박물관앞에서 “함께 하는 청년련합회, 윈윈하는 젊음의 힘(青联同心青力共赢)”을 웨치며 기년사진을 남겼다.
이어 회원들은 뻐스를 타고 30분가량 달려 도문시 장안진 장상촌에 위치해 있는 <강녕한옥마을>에 도착했다. 지역기업의 혁신성과를 알아보고 프로젝트의 착지를 돕기 위해서이다.
-행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청년련합회 김호 부주석
<강녕한옥마을>은 연변범서방비닐유한회사 리사장이며 연변조선족전통가옥문화협회 회장인 조광훈씨가 10여년전부터 기획하고 건축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설계하고 지은 한옥마을이다. 현재 11채 전통가옥이 일떠섰고 커피숍에 자연발안마코스 등이 구전히 갖춰져있어 휴양지로 제격이다.
한옥마을에서 회원들은 단합대회를 조직했다. 회원들은 우선 유머로 회사소개와 더불어 자신의 취향, 비전까지 털어놓았으며 상대방의 위챗을 추가하기도 했다.
“협회에 가입해 덕을 많이 봤다. 희열을 느낀다. 음주문화를 바꾸겠다. 가맹점을 대도시로 확장해나아가겠다. 장기 고수다. 언제든지 도전장 내밀어도 적극 응하겠다. 반려동물 사육법 가르쳐주겠다. 업계의 남버원이 되겠다. 유기농복분자를 재배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 …”
-청년련합회에서는 태경호를 부비서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표했다.
회원들은 산 좋고 물 맑고 공기 좋은 이곳에서 선봉팀과(화이트팀) 항성팀(블랙팀)으로 나누어 치렬한 대결을 펼쳤다.
바줄당기기, 줄뛰기, 인간풍천수레 돌리기, 공넘기기, 구령에 따라 행동하기, 보배찾기 등 다양한 유희는 모두 협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고 최종 목적에 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협력의 그물로 흩어진 별을 모으고 경계를 넘어 손잡은 열정이 바람을 일으킴을 페부로 느끼게 하는 값진 야유회였다.
-"너희들은 우리의 미래이다."라고 말하는 조광훈 회장
애터미선물세트를 가득 싣고 행사장에 온 공농업무역분회 김선자 지회장은 “우리 청년기업인들의 사업열정이 매우 높다. 특히 고향을 지키며 사업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 대견스럽다. 기업이 일떠서야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 향우에도 있는 힘껏 도우겠다.”며 청년기업인들에게 힘을 팍팍 실어주었다
사진 글 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