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만선멜라민식기직영점 오픈식 및 제품 설명회’가 12월 28일, 만선멜라민식기전시장(건공가 옛 천년례식장 2층)에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축복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연길시 ‘만선멜라민식기직영점은 연변김부자상업무역유한회사 김호 사장이 새로 오픈한 멜라민식기직영점이다. 만선멜라민식기는 40여년의 력사(1981년 대만에서 오픈, 1991년 동관에 6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멜라민식기 생산기지 설립)를 자랑하는 동관만선멜라민제품유한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회사는 현재 식기모형 30만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식기판매 1위, 식기 세계 수출 1위를 달리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부상했다.
근 700평메터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장(만선멜라민식기직영점)에는 어린이용식기부스, 가정용식기부스, 음식점 전용 식기부스, 전시용식기부스 등 다양한 색상, 다양한 모양의 식기들이 회원들의 발목을 잡았다. 회원들은 식기를 만져도 보고 무게도 가늠해보면서 식기의 품질을 확인하는 한편 이쁜 식기전시코너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동관만선멜라민제품유한회사 대인걸 대표리사(동관대만상회 교두분회 회장)는 회사소개에서 “우리 제품이 국내외에서 고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연길에 직영점을 오픈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 제품을 기반으로 동관과 연길, 대만상회와 연변의 여러 협회와의 뉴대관계를 이어갈 것이며 연변의 경제발전에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서로가 힘이 되여주자”고 합작의 의미를 강조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 발전협력부 전규상 주임(길림천우그룹 당위서기) 은 축사에서 “만선멜라민식기직영점의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제품이 좋으면 고객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고 지역경제의 발전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부터, 이 자리에 계시는 기업인들이 선두로 제품을 사용하고 제품을 홍보해주어 젊은 사장의 사업에 든든한 뒷심이 되여주자”고 호소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 발전포럼조직위원회 리성 주석(화양그룹 대표리사)은 축사에서 ‘김호 사장의 통찰력, 용기에 기립박수를 보낸다. 연변이 10대 관광도시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관광객을 부르고 있고 연변의 특색음식이 고인기를 누리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고품격의 식기에 담는다면 그 맛이 업그레이드 된다. 만선멜라민식기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연변과 대만기업의 협력이 큰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동관만선멜라민제품유한회사는 40여년 동안 갖은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앞선 마인드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면서 고품질의 멜라민식기를 생산, 국내 식기판매 1위, 식기 세계 수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직영점의 오픈은 동북지역의 음식업발전을 다그칠 것”으로 기대했다.
연변무역협회 한정호 회장은 “김호 사장은 이번에 연변무역협회 차세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호 사장의 리더십을 믿는다. 무역협회의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인맥을 통해 예기한 목표에 도달하길 바란다”며 김호 사장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답사를 하는 김호 사장김호 사장은 답사에서 “이 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힘이 된다. 제품을 수출하는 과정에 동관만선멜라민제품유한회사와 인연이 되여 오늘 이렇게 직영점까지 오픈하게 되였다. 저는 현재 만선멜라민식기의 동북3성 총대리인직을 맡고 있으며 나아가 조선, 한국, 일본, 러시아 수출총대인직도 맡고 있다. 여러분들이 익숙히 알고 있는 한국 KORDCO브랜드제품을 현재 동관만선멜라민제품유한회사에서도 생산하고 있다. 음식점에 고품격의 제품을 가장 합리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 연변의 경제발전에 저그만한 도움이라도 되였으면 한다.”고 직영점 오픈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예술성에 감성과 실용성까지 가미된 만선멜라민식기
이에 앞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연변을 방문한 동관대만상회 교두분회 대인걸 회장(동관만선멜라민제품유한회사 대표리사) 일행을 뜨겁게 맞이하고 향후 협력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최미화 집행비서장은 “오늘 만선멜라민식기직영점 오픈 및 사업설명회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고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었다. 전시된 수백가지 식기를 보고 사업설명을 듣고보니 전망이 밝고 음식점을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 같다. 연변 나아가 심양에도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하니 빠른 시일내에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기 바란다. 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김호 사장님을 많이 지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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