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선물박스를 든 젊은 사장들 유치원에 떴다
요즘 연길、룡정 여러 유치원에서는 선물 박스를 통 크게 장만해 가지고 6.1절 위문을 다녀간 3명 젊은 사장에 대한 미담이 널리 전해지고 있다. 미담속 주인공은 바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림해、손성욱、김호이다.
치과의료기계를 경영하는 연길시서강구강의료기계유한회사 사장 현림해、饮乐多를 연변 총판을 맡고 있는 연길시도은상업무역유한회사 사장 손성욱、 김과 멜라민식기를 경영하는 연변김부자무역유한회사(만선멜라민식기판매점도 경영) 사장 김호는 6.1절을 계기로 부분적인 국영유치원과 민영유치원을 방문할 의향을 가지고 본사에서 경영하는 치솔 치약과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饮乐多 、김자반이 든 선물박스를 안고 위문길에 올랐다.
현림해와 김호 사장은 룡정제일유치원, 연길시6.1유치원, 신라유치원, 연변언어장애훈련중심, 천사의집 등 7개 국영유치원과 민영유치원을 위문 대상으로 정하고 손성욱 사장은 신성기지유치원, 홍태양유치원 등 60여개 민영유치원을 위문 대상으로 정하고 20여차에 거쳐 3천여명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 유치원에 도착 할 때마다 고사리 같은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아주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게 "포위"된 사장들은 어린이들에게 정확한 치솔 사용법을 알려주면서 구강쳥결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기도 하고 맛 좋은 김부자표 김과 饮乐多, 치솔 치약을 매 어린이들의 손에 안겨주면서 명절을 축하해주었다. 선물을 받아 안고 좋아서 퐁퐁 뛰여다니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사장들의 마음은 흐뭇하고 뿌듯했다.
이들이 증정한 선물은 3만여원에 달하는 치솔 치약 48박스, 3만여원에 달하는 김 100박스, 4만여원에 달하는 饮乐多 150박스로 1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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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장하고 있는 회사인만큼 경제효익은 많지 못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저 하는 그들의 마음만은 누구보다 더 컷다.
"회사가 3년간의 위기를 극복하고 점차 활기를 띠고 부단히 성장하면서 <애심 나눔 봉사>라는 단어가 점점 더 마음에 와 닿았고 사회공익사업에 저그마한 힘이나마 이바지 하는 것이 경영인으로서 밀어버릴 수 없는 책임감이고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하면서 젊은 사장들은 실제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했고 사랑을 전달했다.
"덕은 쌓는데로 간다"고 진심으로 사랑 나눔에 앞장선 현림해, 손성욱, 김호 사장에게 행복이 깃들 길 바라면서 그들이 경영하는 회사가 승승장구하리라 굳게 믿는다.
아화
2024년12월10일